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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서 남편이 딸데리고 태안에 도다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출근....ㅠ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미세먼지도 없구...
이런날은 진짜 야외로 나가야하는데...쩝..
뭐 어쩌겠어요..ㅠㅠ

남편이 도다리낚시를 간곳은 예전에 저도 가본적이 있는 장소인데요
태안에 의항해수욕장근처 일리포라는 해변가입니다.

아주 해변이 깨끗하고 아담하고 좋은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게 단점이죠 ㅋ
화장실이 없다는게 제일 불편..ㅠㅠ

여하튼 바닷물과 모래해변가도 서해같지않게 너무 깨끗하답니다.^^



모래가 고와서 도다리도 질 잡히나봐요^^
아이들 놀기에도 너무 좋답니다~
우리딸 썬크림도 안바르고 가서..ㅡㅡ
완전 새까맣게 탈정도로 신나게 놀았다고 하네요.ㅋㅋㅋ

사람도 거의 없어서 완전 해안가를 독차지했네요 ^^
신랑은 낚시를 열심히..ㅋ


그래서 뭘 많이 잡았냐......
ㅋ 손바닥만한 도다리 3마리 잡았네요.ㅎㅎㅎㅎ

모래사장에 글씨써서 열심히 일하는 저에게 격려도..........ㅡ.ㅡ;;

퇴근하고 와서 신선한 도다리구이에 맥주한잔!!!!!
캬~~~~~.이런게 사는 즐거움이죠^^

완전 맛있답니당~~~
사서 먹는거하곤 차원이 다른맛^^

다음엔 온가족 같이 출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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