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수원에서 엄청 유명한 베이커리카페 삐에스몽떼 바로 옆에 있어요. 삐에스몽테는 제가 포스팅할 당시에도 엄청 장사 잘됐는데 요즘엔 더 많아져서 갈 엄두도 못낸답니다..ㅡㅡ 평일에도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거든요....하..... 이 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삐에스몽떼에서 바로 코너 돌면 백세삼계탕집도 있지요..ㅎㅎㅎ 2019.04.12 - [cafe&brunch tour] - 수원 베이커리카페 삐에스몽테 제빵소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점심시간에는 근처 산업단지 직장인분들로 바글바글하고 저녁에는 또 술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딱 어중간한 시간 오후 3시에 방문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손님이 한팀밖에 없더라구요~!!!!! 나이스~~~~~ 주차장 넓어서 참 좋습니다!!!!
여기는 특이한게 하나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고추다진거가 테이블마다 있어요. 거기에 간장소스나 고추기름을 넣어서 고기를 찍어먹을수 있답니다^^ 이 다진고추와 고추기름은 마포해장집에도 똑같이 있는거 같아요. 아마 마포해장의 시그니쳐소스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감자탕집과는 좀 차별화된거 같아요.
중짜에 우거지추가 했는데 양이 엄청 많아요..ㅡㅡ 고기가 진짜 많구요..우거지도 양이 장난 아닙니다.꺄~~~ 이날 진짜 고기랑 우거지 원없이 먹었네요. 맛은 일반 감자탕보다 살짝 매콤해요.국물도 많이 빨간색이구요. 그래서 제 입엔 더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