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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앞에서 보통리 저수지로 가는 먹자골목 초입에 있는 농가의 하루입니다. 원래 중국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제작년인가 농가의 하루가 들어왔어요. 공사할때부터 얼마나 설렜던지~~~ㅋㅋㅋㅋ 오픈하자마자 바로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당.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떨어졌는지 배달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ㅠㅠ
주차는 건물앞에 대여섯대 가능하고 옆쪽으로 가면 몇대 더 가능합니다.
실내가 통유리로 탁 트여서 햇빛도 잘들어오고 테이블도 넓직하니 좋습니당. 한번 가면 이것저것 다 시켜서 나눠먹는 편이라 피자도 시키고 파스타도 시키고 시그니쳐라는 닭갈비 볶음밥도 꼭 시켜야죠!!!!
하와이안 피자에요.ㅋㅋㅋ 피자에 파인애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죠?? 치즈가 엄청 납니다.!!!!!!! 치즈치즈치즈치즈~~~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파인애플피자 싫어하시면 어쩔수 없지만요.
닭갈비볶음밥!!!!! 우리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에요. 닭갈비 집에서 다 먹고 철판에 볶아 먹는 그 볶음밥!!!!!!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이죠 ㅋ
명란 파스타입니다, 여기 파스타는 생면을 사용하는게 특징인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생면 파스타는 별루더라구요. 저게 2인분인데 양이 많아요.ㅜㅜ 먹다보니 면이 너무 빨리 불더라구요. 생면이다 보니 더 빨리 부는 느낌이었어요. 약간 쫄깃한 스파게티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싫어실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처럼.....^^;;;; 하지만 생면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케이입니다~~~
기본 샐러드구요
머쉬룸 수프인데 저렇게 대접??같은데 나와서 각자 개인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맛있죵~ 수프는 그때 그때 다른 수프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겨울에 갔었을때는 요렇게 따뜻한 차도 주셨어요. 아무래도 메뉴하나에 2인분 정도라 양이 많아서 서너명 가서 같이 나눠먹기 좋아요. 두명 가니까 두개 시키면 너무 많고... 하나만 시키기엔 좀 아쉽고 그래요.ㅋㅋㅋ 융건릉나들이나 보통리 저수지 나들이 오시면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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