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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앞에 오랜만에 칼국수 먹으러 아들이랑 나섰습니다.

원래 예전에 근처에 자주 가던 바지락칼국수집이 있었는데 몇년전에 없어지고 나서는

그닥 근처에 칼국수맛집이라고 할만한곳이 없거든요..ㅜㅜ

황도칼국수는 생긴지 오래 됐지만 주말에는 융건릉때문에 사람들이 많아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근데 마침 평일이고 시간도 오전이라 샤부작 가봤더니 역시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근데 옛날에는 이름이 황도칼국수였는데 언제 황도면옥으로 바꼈지...ㅡㅡ;;;;;

아마도 메뉴가 좀 다양해지면서 간판을 바꾼걸로 추정되네요.

처음에는 칼국수만 팔았는데 지금은 갈비탕도 팔고..뭐 이것저것 많이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아침에 일찍 오픈해서 새벽 5시인가 오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침밥도 먹을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2시가 되니 사람들로 꽉 차더라구요.ㅡ.ㅡ

근데 직원분이 한가했는데 뭔 딴생각을 하셨는지 저희 주문을 깜박하고 안넣어서 한참을 기다렸네요...ㅠㅠ

아들이 배고프다고 짜증을.......ㅡㅡ

뭐 이런걸로 심하게 뭐라 할수있는 성격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ㅋ

창문에 붙어있는 이 사진보니 또 만두가 먹고 싶어져서

스페셜만두세트도 하나 시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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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던분이 사진보더니 바지락양이 많이 줄었다고 한소리 하시더라구요.ㅋ

전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잘 모르겠던데....

면색깔이 노란게 특징입니다.

칼국수는 무난하게 맛있구요 국물도 시원합니다^^

만두도 맛있더라구요.

아들은 만두양이 너무 적다고 가격대비..ㅋㅋㅋㅋ

왕만두 시킬껄 그랬다고 투덜대긴 했어요.

그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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